금강경을 읽다보니 김영사 대표의 말이 생각나서 다시 한번 기사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기사내용에서 나오는 대표의 "깨칠 것이 없다"라는 것 또 한 잘못 받아들이실수 있으실것 같아 금강경 7장의 내용을 첨부합니다. 제일 마지막 줄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第七章 無得無說分 무득무설분
제7장 얻을 것도 설할 것도 없다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得阿耨多羅三邈三菩提耶 如來有所說法倻.”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야 여래유소설법야.”
“수보리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느냐? 또 여래가 말한바 법이 있느냐?”
須菩提言, “如我解佛所說義 無有定法 名阿耨多羅三邈三菩提, 亦無有定法 如來加說.
수보리언, “여아해불소설의 무유정법 명아뇩다라삼먁삼보리, 역무유정법 여래가설.
수보리가 말하되, “제가 아옵기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뜻은 결정된 진리가 있어서 그것을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 하시는 것이 아니오며, 또한 결정된 내용이 없는 진리를 여래께서 말씀해 주셨나이다.
何以故 如來所說法 皆不可取 不可說 非法 非非法.
하이고 여래소설법 개불가취 불가설 비법 비비법.
왜냐하면 여래께서 말씀하신 진리는 취할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고 진리도 아니고 진리 아닌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所以者何 一切賢聖 皆以無爲法 而有差別.”
소이자하 일체현성 개이무위법 이유차별.”
왜 그런가 하오며 모든 깨달은 현인과 성인은 상대의 세계를 뛰어난 무위無爲의 절대법 가운데 차별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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