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소테릭 단편

그레이의 정체 2

0
관단 이웃추가 | 3시간전
 앱으로 보기 
앞의 원고는 그레이 외계인에 대한 것으로 리사 로얄의 채널링 결과를 토대로 하여 오래 전에 썼던 원고이다. 지금 부터는 그레이에 대해 비전되어 온 전혀 새로운 에소테릭적 관점의 해석을 요약한 것이다. 리사 로얄이 주장하는 내용 중에는 맞는 것도 있지만 상당 부분 잘못된 것들이다.

리사 로얄은 그레이와 텔레파시 통신을 하는 동안 어지러웠다고 말하지만 그것 역시 그레이의 위장이다. 아마도 리사 로얄을 통해 진실을 적당히 섞어서 거짓된 정보를 준 것으로 보인다. 

그레이는 바포메트 심벌이 상징하는 구체적 존재이다. 바포메트는 클리포트의 악마적 힘을 상징하는 마법 심벌이다. 바포메트의 모습은 심벌일 뿐 그렇게 생긴 악마는 존재하지 않는다. 바포메트가 현실적으로 구체화 될 때 그것이 바로 그레이이다. 바포메트에 대한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마법 카테고리의 <바포메트의 정체>를 참고하기 바란다.        

에소테릭 체계에서 흔히 말하는 블랙 마스터가 바로 그레이이다. 그레이는 밤에 인간들이 잠을 잘 때 인간의 무의식을 여행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것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낮이건 밤이건 잠이 들건 깨어 있건 상관 없이 안 보이게 활동할 수 있다. 

물론 인간을 공격하기에 가장 편한 시간은 잠을 자고 있거나 몽롱한 상태에 있을 때이다. 그들이 인간을 지배하는 첫 번째 공격 루트는 심장이다. 

심장에 해당되는 영체의 특정 부위(양심 센터)에 가늘고 긴 에테르 기계관을 꽂아 넣는다. 그 기계관은 아주 정밀하게 만들어진 기계이다. 영안으로 보면 분명히 정밀 기계처럼 보인다. 하지만 물질적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엑스레이 촬영으로는 잡히지 않는다. 

심장에 기계관이 꽂히면 그 속으로 영이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레이는 영체로 비행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피해자의 심장을 통해 그레이의 영체가 들어가서 속삭이거나 현혹시킨다. 환청이 들린다거나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들은 엉뚱한 명령을 하여 이상한 행동을 하게 유도한다. 

그레이는 타겟이 된 존재를 아주 오랜 시간 자세히 관찰하며 그 사람의 성향을 파악한다.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지 또는 존경하거나 무서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 예를 들어 종교인 같은 경우에는 그 사람이 누구를 숭배하는 지 등에 대해 파악한다. 왜냐하면 그 숭배자를 가장하여 속삭이면 아주 쉽게 조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협박을 해서 겁을 준다.

그들이 유도하는 행동들은 때로 지극히 위험한 것들이다. 예를 들어 높은 건물에서 뛰어 내리라고 한다거나 하는.. 종교권에서 예로 부터 흔히 제자의 신심을 시험하기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리게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걸 흉내내는 것이다. 물론 그들의 말을 듣고 뛰어 내리면 죽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여러가지 이상한 행동을 유도하기 때문에 밖에서 볼 때는 마치 미친 사람처럼 보인다. 이유 없는 광기나 정신병의 원인이 바로 그것이다. 

그레이는 지구의 모든 언어에 능통하다. 외계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영어나 한국말을 모를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아주 유창하다. 예를 들어 욕설같은 것도 한국말로 아주 리얼하게 한다. 소리만 들으면 영락 없는 한국인이다. 그것이 그레이라고는 아무도 생각치 못한다.

그들은 심장에 꽂아 넣은 기계관을 통해 피해자의 몸 속으로 들어가 아주 리얼한 소리로 말한다. 그들은 목소리도 흉내낼 수 있다. 피해자가 꼼짝 없이 복종할 수 밖에 없는 대상의 목소리를 흉내내기 때문에 말을 듣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일단 심장에 에테르 기계관이 박히면 그 기계관을 통해 사후에 윤회를 하지 못하는 영들이 그 사람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빙의의 주요 방식이 바로 그것이다. 윤회하지 못하는 영들은 에테르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자면 사자의 에테르체가 생자의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사자의 에테르체와 생자의 에테르체가 만나게 되고 생자의 에테르체에 충격을 줄 수 있게 된다. 

만일 윤회하지 못한 영이 질 나쁜 영이라면 그 에테르 충격을 통해 생자를 불편하게 할 수 있다. 요동침을 통해 잠이 들지 않게 하거나 잠을 깨워버리는 그런 방식으로.   

그 과정을 그레이들은 관찰하고 체크를 한다. 유에프오에서 마치 스캔하듯이 신체 전체를 훑거나 아니면 직접 영체로 나타나서 작업을 하기도 한다. 이 경우 종종 에테르 기계를 사용한다. 침 같은 것을 쏘는 권총 모양의 기계가 있는데 손으로 잡고 툭 쏘면 인체에 박힌다. 그러나 엑스레이로는 발견되지 않는다. 
커다란 전구 모양의 기구도 있는데 그것으로는 양쪽 겨드랑이를 문지른다. 때로 미간 깊숙이 착굴하듯 충격을 주는 기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그것들은 비물질적 기계이다. 하지만 영안으로 보면 영락 없는 기계이다. 분명 물질은 아닌데 그 모양은 완전히 물질적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기계이다.   

그레이는 에테르 기계들을 인체의 심장만이 아니라 곳곳에 설치한다. 심장은 시작에 불과하다. 아주 오랜 시간을 두고 인체에 설치하는 기계들을 서서히 늘려간다. 주요 센터는 두뇌와 배꼽(또는 단전) 부위이다. 

이 기계를 인간이 모르게 완벽하게 설치할 때는 종교인의 경우 만트라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들이 만트라를 사용하는 것은 최면 효과 때문이다. 무지막지하게 설치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민감한 사람들은 그 미세한 요동을 느끼기 때문에 발각될 위험이 높다. 그래서 막무가내로 설치하는 것은 한참 나중이다. 

그레이는 속삭이는 자들이다. 그들은 영체로 피해자의 신체에 완전 밀착 시킨 후 입 모양을 따라하게 만든다. 그러면 무심코 잠을 자다가 자기도 모르게 우물거리며 마치 자기가 그 만트라를 발성하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들이 사용하는 만트라는 각 종교권에서 흔히 사용하는 만트라라는 점이다. 불교에서 '옴 마니 반메 훔'은 관세음보살 육자대명왕 진언으로 아주 신성시 된다. 그러나 종교인을 속이기 위해 그들은 그 만트라를 사용한다. 잠결에 피해자는 익숙한 발음을 자기도 모르게 따라하게 된다. 익히 아는 단어이기 때문에 입의 움직임이 아주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된다. 물론 미세하게. 그러면서도 그는 추호의 의심도 없이 자기가 잠결에 만트라를 했다고 자연스럽게 생각한다. 

물론 '옴 마니 반메 훔'은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각 종교권에서 사용되는 만트라면 다 가능하다. 심지어 티벳의 비전적인 만트라까지도 사용한다. 그들이 그것을 사용하는 이유는 상대방을 깜쪽같이 속이기 위한 것이다. 

그렇게 따라하게 되면 최면이 걸리면서 장막이 쳐져서 신체에 기계가 장치되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만일 그 순간 이상하다고 눈치채서 만트라를 따라하지 않으면 영안으로 그 기계를 볼 수 있게 된다. 

에테르 기계 중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배꼽(또는 단전) 부위에 설치된 것이다. 그것은 몇 가닥의 가늘고 기다란 줄로 지구 상공의 유에프오와 연결된다. 그러면 유에프오에서 특정한 에테르 질료가 그 가는 관을 타고 내려와 피해자의 신체 속으로 주입되게 된다. 물론 관 자체도 에테르 질료로 돼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신체 속에 주입된 에테르 액은 흐믈흐믈한 느낌을 만들며, 신체에 요동을 일으키거나 발열감을 느끼게 한다. 

타로의 악마 카드에 나오는 피해자를 꼼짝 달싹 못하게 꽁꽁 묶은 밧줄이 상징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머리의 좌우 반구에 설치된 에테르 기계는 단전 부위와 삼각형 형태로 연결돼 있어서 두뇌 좌우 반구 두곳에서 광선같은 에너지 선이 나와 단전부위에 충격을 가할 수 있다. 

사실 그들의 기계는 마치 바늘처럼 인체의 어떤 부위도 뚫고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신체의 어떤 부분이건 원하는 부위에 발열감 같은 자극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 깨어 있을 때는 그다지 큰 자극처럼 느껴지지 않지만 잠을 자려고 하면 강한 자극 때문에 퍼뜩 깰 수 밖에 없게 된다. 피해자는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마인드컨트롤 무기를 국가 보안국 같은 곳에서 비밀리에 계발해서 국민들을 상대로 실험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이 그레이의 눈속임 작전에 속은 것이다. 그레이들은 그들의 무의식에 3차원 입체 영상(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자신들과는 무관한 것처럼 가장한다. 그러면 그 장면만 보고는 국가에서 비밀 실험을 하고 있다고 속게 되는 것이다.  

마인드컨트롤 무기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미 그레이의 손아귀에 붙잡힌 존재들이다.     

그레이들은 에소테릭 체계에서 흔히 말하는 블랙 마스터들이다. 그들은 소리 없이 조용히 움직인다. 그들은 우리들과 아주 가까이 있다. 

때로 그레이의 마스터와 만날 수도 있다. 그 만남의 공간에는 상대방을 속이기 위해 특별한 음향이 들려온다. 불교 신자라면 '옴 마니 반메 훔' 소리가 리드미컬하게 계속 들려온다. 그 배경음 속에서 대화를 하게 된다. 블랙 마스터들은 자신이 진정한 마스터인 것처럼 가장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그러한 특수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그는 외부의 스승을 찾지 말고 내면의 소리를 따르라고 말한다. 물론 그 내면의 소리가 바로 진아인 자기의 소리라고 주장하면서. 그러면서 은근히 충성심을 일으키고 절대 복종을 강요하는 것이다. 

때로 아주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비언어적으로 대화를 하기도 한다. 그것은 언어적인 표현이 아니지만 느낌으로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다. 그 내용 중에는 아주 도덕적인 훈계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속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레이의 작업 속도는 아주 천천히 진행된다. 때로 몇 년 동안 별다른 작업을 하지 않고 관찰만 한다. 그레이는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다. 그들은 화가 나면 서슴 없이 분노하기도 하고 웃기면 웃기도 한다. 성질이 사나운 그레이도 있고 무던한 그레이도 있다. 대체로 감정표현이 인간처럼 눈에 쉽게 띄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선악을 쉽게 파악하는 것이 무척 어려운 것이다.     

그들의 주 작업 공간은 인간의 꿈 속이다. 그들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인간의 꿈을 조작한다. 때로 어떤 장난이나 작업을 한 뒤 그것을 숨기기 위해 전혀 상관 없는 다른 장면의 영상을 보여준다. 그러면 잠에서 깬 사람은 마지막 장면만 기억하고 그 전에 자기한테 했던 실제 작업이 무엇이었는지 눈치 채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에소테릭 체계에서 우리 의식이 잠 속에서도 각성상태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섬네일관단  이웃에소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