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forms its meaning by surroundings and idea. All those ideas are stored as a form of language.
인간이 태어나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의식과 그와 관련된 하드웨어(뇌구조)를 갖추게 됩니다. 좁게는 지역적 특성부터 크게는 민족 더나아가 인종의 특수성까지 중첩해서 가지게 됩니다.
세상을 보고 판단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진 가치관 (저장된 정보의 총합) 이 중요한 의사 결정의 도구가 됩니다.
어쩌면 인간의 본질이란 물리적인 형태보다 이런 의식, 사고적인 형태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저마다 옳다고 생각하는 형성된 사고, 가치관, 문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관리 해야만 가장 현명하게 세상을 살아 갈수 있을까요? 어쩌면 부처님이 설하신 8정도
와 비슷한 이야기 입니다.
물리적인 혹은 심리적 이유로 많은 규율과 문화 그것들의 교환, 저장 매체인 언어가 존재합니다.
언어는 사고를 하는 기초적인 단위이며 사람이 사회성을 띄고 뇌가 발달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도구가 됩니다.
기초적이라는 뜻은 어떤 사고를 이루는 기본 질료로써 어쩌면 그 자체로는 특정 문화나 사고를 나타내지는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언어가 사용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특화되기 시작합니다. 특정한 단어, 특수한 발음, 특수한 의미를 가지기 시작합니다. 어쩌면 이런것이 사고의 기준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고정된 형태의 단어나 의미를 사용사면 효율성은 높아지지만 어쩌면 그 고정된 의미 이상을 생각할수 없는 한계도 동시에 가지게 됩니다.
장황한 설명의 종착역에 온 것 같습니다.
소위말하는 matrix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무엇인가에 갖혀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고정된 의미의 언어를 사용하면 그 또한 사고를 제한, 제어하는 매트릭스 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제한적 리소스를 공급하는 사회에서 적자생존을 위해 살아가야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리소스이자 에너지를 상징하는 돈은 그런 사회에서 필수 불가결한 존재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종종 그러한 리소스를 얻기 위해서 스스로의 물리적 형태를(건강) 훼손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렇지만 본인 스스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고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리소스의 소비주체인 육신을 훼손하는 행위는 자기모순 같습니다. 적은 행복(욕망충족) 을 위해 더 큰 행복인 건강을 희생합니다.
이것이 끝 없는 욕망의 속성이자 흔히볼수 있는 주변 사람들입니다. 찰떡 같이 믿었던 언어와 문화 사고의 배신입니다. 배신자는 남이 아닌 본인의 사고와 언어엿던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생각을 감시하고 욕망을 부추기는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비단 언어와 문화만이 그런 작용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물질에 비해서 사고의 단위인 언어는 사용하는 사람마져도 어떤작용을 하는지 의문을 품어보지 못하는 관계로 어쩌면 제약(메이트릭스)의 마지막에 타파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회와 동떨어져 지내는 것, 명상하는것의 장점은 이런 제약을 떠나 정견, 있는 것을 바로보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자신을 돌아 보시고 본인의 육신을 소흘히 하게하는 욕망이나 사고가 있다면 본인 생각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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