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heosophy.or.kr/index.php?mid=DKteachings&page=4&document_srl=148
이따금 내가 전달하고 있고 또 학도들 중의 일부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 듯 한, 이러한 호기심을 돋구는 몇몇 정보들은, 친절하게 살고, 부드럽고 지혜롭게 말하며, 자기를 잊으려 노력하라는 지시보다는 훨씬 덜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많은 이들이 비밀스런 정보들은 읽고 받아적지만, 그 익숙한 가르침들은 지나치고 간과해 버립니다. 구도자들과 함께 일하는 우리들은 우리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서 보이는 어리석음과 판단력의 부재에 종종 미소짓고는 합니다. 학생에게 이렇게 말해 보십시오: 사랑을 담은 친절함이라는 규율을 단호하게 실천하라. 그러면 그는 정말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겠지만 그의 내면에서 그 교훈의 익숙함은 흥미를 잃고, 기껏해야 있으면 좋은 상투어로 간주될 것입니다. 학생에게 이렇게 말해보십시오: 내가 그대에게 몇가지 비전적인 문구들을 전해주겠다. 혹은 위대한 존재들에 대한 몇가지 정보를 주겠다. 열성과 흥분과 자기만족, 그리고 들뜬 호기심으로, 그는 그 중요한 계시를 위해 준비할 것입니다. 하지만 앞의 가르침이야말로 진정 비전적인 정보를 담고 있으며 올바르게 따른다면 해방과 자유에 이르는 법칙을 가리키고 있는 반면, 후자는 현상에만 관계할 뿐이며 그것에 대한 지식은 지친 순례자를 천국의 문앞으로 이끌어주지 못합니다. 그대들 중의 몇몇은 이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A treatise on white magic p466~467
EmoticonEmot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