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청정법신에서 파생된 보신 화신이 그리고 우리가 느끼고 생활하는 현상계가 욕망으로 가득하여 청정치 못한 것인가? 라는 궁금증을 가진 적이.있고 그 해답으로 청정한 법신과 달리 각 개체분화 된, 근원을 잊은, 우리들의 탐욕과 무지 그것에 기반한 자유의지가 오탁악세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 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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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eliveman.blogspot.com/2013/12/blog-post_15.html?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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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인간의 아상이 소멸되지 않으면, 본인의 이득에 기반해서 세상을 보고 해석할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크게 느낀다. 오히려 청정법신으로 부터 파생된 모든 존재(보신, 화신) 를 포함한 모든 창조된 세상은 이미 청정한데 그 청정함을 내 아상이 오악탁세로 바라보게 만든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친다.
정업을 강조하신 세존의 말씀처럼 이세상이란 인과응보 즉 지은 업에 대한 응보를 (균형, 밸런스) 이룰려는 법신의 아름다운 창조력의 현현이라 생각하면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지 아니한가?
간략히 말하자면 이렇지 않을까 합니다.
나라는 색안경낀 세상엔 선과악이 가득하고, 안경벗은 세상은 이미 아름답구나.
d.k. 대사의 가르침중 비슷한 미혹을 언급한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http://theosophy.or.kr/index.php?mid=DKteachings&page=4&document_srl=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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