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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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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부자가 되는 방법을 얻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노력에 대한 몇가지 고찰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많은 국가나 사회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론 중에서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지식을 쌓으면 성공한다는 공식이 있죠.
물론 공부를 많이 하고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 많지만 이점은 일단 넘어가죠.
그래서 대부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스펙을 쌓아갑니다. 자격증도 만들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학교에 가기 위해 노력하고 그렇게 끝도 없는 공부를 하고 있죠.
물론 인생에 공부의 끝이 있을 리 만무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하는 공부가 과연 성공으로 이끌어줄까요?
잠시 고민해보아야 할 것은 공부의 목적이 무엇인가? 라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지향하는 공부의 목표는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이라고 생각 하는 것들인데 그 가치라는 것은 도구로서의 모습인 것이죠. 많은 공부를 해서 소위 특전분야의 전문가가 되면 매우 높은 노동가치를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즉 대부분의 공부는 자신의 노동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라는 것입니다.
물론 노동가치를 높이면 시간당 10불 받는 저임금 노동자 보다는 큰 소득을 올릴 수 있죠. 시간당 50불 또는 200불을 받는 고임금 노동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그렇지만 결국 자신의 시간을 사용해야 하는 노동자라는 현실에서 크게 벗어 날수 없는 것이죠.
공부의 목표를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좀 더 높은 차원, 즉 가치를 생산하는 시스템에 대한 것으로 설정한다면 노동자 로서의 삶이 아니라 가치시스템을 소유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가치 시스템을 소유하게 되면 나의 육체가 노동이라는 시스템에서 벗어나게 될 가능성이 더 커지는 것이죠.
그렇게 나를 위해 가치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매달 몇 천불이 발생한다면 부자일까요? 아니 몇만 불이 생겨야 부자일까요?
사실 이런 방법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지는 부자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많은 부자들은 태어나 보니 이미 부자였기 때문이죠.
그럼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그 들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 듯 하여 수많은 성공스토리를 찾는 우리지만 사실 성공 했다는 그들이 했던 노력은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죠. 오히려 그들보다 실력도 더 뛰어나고 더 많은 노력을 했 어도 실패한 수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럼 무엇이 우리를 부자로 만들 수 있을까요?
좀더 근본적인 접근을 해보죠. 부자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나는 부자인가?”
“아니면 빈민인가?”
이 물음들은 혼자만의 세상에선 답을 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마치 인간은 큰가? 또는 작은가? 와도 같은 상대적 질문이기 때문이죠.
상대적 질문이라는 것은 비교 대상이 필요합니다.
인간은 개미 앞에선 한없이 거대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향유고래 옆에선 너무도 자그마한 존재가 되죠.
그런 상대적 관점에서 대부분의 우리는 빈민이기도 하며 부자이기도 합니다.
빌게이츠 앞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몇 명 없습니다. 모두가 빈민(?)으로 전락하고 말죠.
어쩌다 보니 부자가 아닌 빈민이 되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보죠.
지금 당장 부자가 되고 싶으신 가요?
바로 주변을 한번 둘러 보세요.
냉장고에 음식이 있습니까? ( 세계인구 25% 가량이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수도물이 잘 나옵니까? ( 세계인구 17%가 깨끗한 식수가 없습니다. )
자가용이 보유자 입니까? ( 세계인구 93%는 자가용이 없습니다. )
이쯤에서 제 글을 읽는 대다수의 여러분은 이미 부자가 되셨습니다.
명심하십시오. 부자는 상대적 단어 입니다.
원한다면 언제라도 우리는 빈민, 혹은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부자가 될지 빈민이 될지 타인이 선택하도록 내버려 두지 마십시오.
선택은 나 자신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스팀잇 블로그 : https://steemit.com/@tin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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