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그렇게 주의 깊게 본것 같지 않은데 시간이 지나 읽어보니 간단하지만 핵심을 짚은 말이 아닌가 합니다.
정기신 그 모두를 아끼고 조화를 이루라는 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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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승려가 말하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10가지 방법'
2013. 12. 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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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승려가 말하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10가지 방법'
소림사의 무술 고수이자 학자인 Shifu Yan Lei가 말하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10가지 방법"이랍니다. 상식적인 얘기들도 있습니다만, 상기시키는 차원에서... 곧 새해를 맞이하게 되니 한 번 해봐야겠죠?^^ (1월 첫째 주 만이라도?ㅡㅡ;;;;;)
8, 9번도 중요한 얘기 같습니다. Mark Passio 형님이 강연에서 좌뇌와 우뇌의 조화에 대해 항상 강조하는데, 이 두 항목도 같은 얘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Passio 형은 다음과 같이 얘기했습니다: "좌뇌 쪽으로 너무 치우친 사람은 명상(meditation)을 통해 균형을 바로 잡아줘야 하고, 우뇌 쪽으로 너무 치우친 사람은 요가(yoga)를 통해 균형을 바로 잡아야 한다."
1)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마라. 생각을 하면 에너지가 소모되고, 너무 많이 생각하면 빨리 늙는다.
2) 너무 많이 말하지 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말보다는 행동이 낫다.
3) 40분 동안 일하고 10분간 휴식을 취한다. 어느 한 가지를 장시간 바라보고 있으면 눈과 장기가 손상되며, 평온함도 사라지게 된다.
4) 행복할 때의 감정을 조절해야 한다. 기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면 간의 에너지가 손상된다.
5) 너무 많은 걱정과 분노는 간과 장을 손상시킨다.
6)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포만감이 느껴질 정도로 먹으면 비장이 손상된다. 허기가 느껴질 때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
7) 뭔가를 할 때는 너무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가지도록 한다. "서서히 서두르면 금세 목적지에 도달한다"는 격언을 기억하도록 한다.
8) 육체적인 운동만 하고 기공을 멀리하면 균형이 깨져 조급증이 생길 수 있다. '음'의 에너지가 상실되는 것이다. 적절한 운동으로 음과 양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
9) 육체적인 운동을 피하고, 평온한 상태, 명상, 가벼운 운동, 기공 등에만 치중하면 '양'의 에너지가 상실된다.
10) 소림사 쿵후를 연마하면 둘 다 얻을 수 있다. 우리가 훈련하는 목적은 음과 양을 조화시키기 위함이다. 수련의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내 몸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인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저자의 홈 페이지: http://www.shifuyanlei.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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