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panthom thread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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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서 말하는 진선미중 미를 추구하는 남자와 그 남자를 EROS 적으로 사랑하는 여자의 사랑.

남자는 아름다운 옷을 만드는 것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결혼도 이성도 사회 생활도 가지지 않습니다. 오직 아름다운 옷을 만드는 것이 생활의 전부이자 그것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그의 작품을 통해서 본인의 열등감을 극복하고 아름다워지는 것에 행복감을 가지게 됩니다. 이남자는 정작 본인의 파트너는 유령 처럼 대해서 불행하게 만듭니다. 이 남자에게는 이쁜 옷, 즉 미를 추구하는 것 이외에 다른 의미는 없는 생활을 합니다.

이러한 남자를 이성으로 사랑하는 여자는 이러한 남자를  본인과 공유하는 Eros 의 사랑 그리고 좀더 밸런스 잡힌 다른 재미와 사랑을 추구하기를 바랍니다. 그 과정에서 사랑하는 남자에서  아파서 옷을 만드는 일을 할수 없게 만들기 위해서 죽지 않는 독버섯을 만들어 먹입니다. 독립적인 듯 보이지만 나약한 남자는 아플때 엄마를 찾듯이 이 여자에게 의지하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아름다움만 추구해온 남자에게 여자가 들어옴으로 인해서 옷을 만드는 일에 집중할수 없음을 깨닫자 남자는 여자와 이혼하려 합니다. 여자는 또다시 독버섯을 통해 이 남자의 미에 대한 집착에 대한 밸런스를 찾아 줍니다.

영화의 마지막은 이들이 나은 아이와 둘의 화목한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조금은 여자의 방법이 기괴하지만 둘의 다른 사랑이 어떻게 화합하고 밸런스를 찾는지 나타냅니다. 영화의 말미에 여자는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야 남자의 옷에 대한 사랑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차크라의 발전 상태에 있고 그것의 발전을 위해서 원하는 행위를 해야하는데 때로는 모든 차크라가 골고루 발전되지 못하고 너무 한쪽에만 치우친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닌지 주의 깊게 살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랑 , 차원, 챠크라에 있는 사람들끼리 이해를 하기 쉽지 않으므로 서로 인내심과 열린 마음으로 대하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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