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의 마음]


여러 경험을 하면서 아래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우리가 사는 사바세계는 욕계라고 불리워 지는데 이는 우리 서로가 육근의 욕망을 탐하면서 서로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경우에는 이런 욕망의 연결들이 좋은 결과 보다는 더 많은 고통을 낳는 데  많은 사람들은 그런 경험을 통해서 이기적인 것만이 의미있는 것이다 라는 착각을 하게되고 욕망으로 서로 연결된 이 세계를 더욱더 이기적으로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내거타브 싸아클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렇듯 본인의 이익만 추구하면서 서로 이득을  취할려고 상처주고 기만하는 세상에서 더 좋아지는 방법은 과연 그것을 계속 추구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지금 당장 그러한 싸아클을 끊어내고 이타적으로 서로를 아까며 살아가는 생활을 실천 하는 것일까요?

이러한 시각을 가지면 이타행을 할수 없는 중생들을 볼때 안타까운 마음이 생겨, 그 모든 것이 결핍과 욕망이라는 허상에서 나왔고 그것에 중독되어 있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 혹은 좋은 것들을 주어도 그것들을 알지 못하고 계속 습에 탐착하는 모습들에 연민과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눈을 뜬 사람 들은 이런 타인의 모습을 보며 진정한 보살의 모습으로 태어나고 그때가 되어서야 지혜와 방편이라는 남을 도울수 있는 혜안이 생기게되는 것 같습니다.

서로를 아끼며 사랑하는 것 이외에 나와 남이 행복해지는 방법이 없다는 것은 시간과 고통이 더함에 따라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를 찾아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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