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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색축제 「버닝 맨(Burning Man)」미국 네바다주 사막에서는 이색적인 축제행사인 「버닝 맨」행사가 매년 열린다. 사막 한가운데에 즉석도시가 건설되고 수천여명이 모여 「원시(?)공동사회」의 경험을 맛본다. 이곳에서는 이색복장을 하건 알몸으로 다니건 어떤 제약도 없다. 축제가 최고조에 달하면 높이 50피트인 「버닝 맨」을 불태운다. 샌프란시스코의 보헤미안들의 지하문화에서 발생한 이 이색축제는 86년 20여명으로 시작했으나 지난해엔 참석자가 1만여명으로 늘어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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