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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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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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견(妙見) 또는 묘켄은 김수로의 둘째 딸이였다. 그녀는 히미코의 원본중의 하나로 주장된다. 일본서기에는 신공 왕후삼국유사에는 세오녀(細烏女)로 표기되어 있다.

자녀중 커서 갑자기 사라진 두 남매, 그 중 딸의 이름은 묘견으로, 당시 일본은 모계사회이므로 모계성을 붙이면 허묘견인데 중국기록에 최초로 기록된 일본의 여왕은 히미코이다. 비미호(卑彌乎)는 영일만 지역의 신관(神官) 집안 출신이고, 묘견 공주는 김해 김수로왕의 둘째딸이므로 살았던 지역과 신분이 일치하지 않는다.

가야 김수로왕의 딸 묘견 공주는 규슈의 가고시마 북쪽 일대에 정착해서 살게 되었다. 일본에는 가야공주’기리며 묘견신을 섬기는 도쿄의 묘견궁과 묘견 마쓰리가 있다. 가락국의 불사들은, 200년께는 딸인 묘견(妙見)공주를 통해 일본 규슈까지 파급되니, 백제 불교의 일본 공전보다 무려 250년이나 앞선 일이다. 기가 땅에 가 있으면 지장보살이라 하는 것이고 태양에 가 있으면 관세음보살이라 하는 것이고 별에 가 있으면 묘견보살이라 하는 것이다.

백제 임성태자(琳聖太子)가 일본에 전해준 것은 제철기술뿐만이 아니다. 불교와 민간신앙이 융합된 형태인 백제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백제의 묘견신앙(칠성신앙)도 일본에 전파했다. 묘견궁(妙見宮) 벽화에는 임성태자가 백제에서 거북이의 일본에서의 행적을 통해 묘견 신앙을 추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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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은 그 빛이 밤하늘의 별 중 가장 밝아 치성광(熾盛光)이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묘견보살(妙見菩薩)이라고도 한다. 치성광을 내뿜어 해와 달, 그리고 별과 그 별이 머무는 자리 등 빛이 있는 모든 곳을 비춘다.

혼례를 마친 여인이 시댁 사당에 가서 시댁 조상님들께 폐백을 드리는 데, 이것을‘묘견’(廟見)이라고 한다. 이 묘견례 때 에 반드시 차를 올렸다. 차를 올리는 까닭은‘차나무처럼 옮겨가지 않고 이 집안에 뼈를 묻을 때까지 남기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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