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롭게 사는 법]


예전에 올려드린 글처럼

뉴스타파의 원자력 관련 기사들


우리의 지식이라는 것은 주변환경이나 문화 사람 미디어( tv, 방송, 책) 로부터 영향을 받는데 그런 영향을 주는 것을은 권력자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보를 넣어 사람들을 통제하기를 원하는 관계로 본인이 자라나서 알게되고 믿게되는 것을 100% 믿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판단하고 그렇게 해서 생기게 되는 기분과 생각 판단 또한 믿어서도 안됩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나오는 이야기들중에는

피부암을 잃으키니 해를 피하고 독성물질인 선블럭을 바르라는 이야기.
원전이 안전하다는 이야기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영양 섭취 양을  줄이라는 이야기
고기를 먹는 백인들 처럼 만들기 위해 v라인과 긴다리가 (장이 짧음) 이쁘다는 이야기

온통 나쁜 의도를 가진 내용을 투성이 입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판단해서 사회가 만들어낸 나쁜 의도의 정보들을 스스로 알아차리고 본인에게 득이되는 행위를 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자라나서 부터 오랜시간 행하고 알고 있는 것들을 바꾸기란 여간해서 쉽지 않습니다. 사회가 말하는 것과 더불어 스스로 공부하여 스스로 믿는 것에 의지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https://beliveman.blogspot.com/2014/06/blog-post_19.html

부처는 이런 가르침을 남겼다. “ 너희가 어떤 것을 들었다 해서 단순히 그것을 믿어서는 안된다. 어떤 말이 회자되어 수많은 이들이 들었다고 해도 그것을 단순히 믿어서는 안된다. 그것이 종교 경전에 씌여져 있다해서 단순히 그것을 믿어서는 안된다. 어떤 말이 너희 선생이 말하거나 장로나 기관의 책임자가 말했다고 해서 단순히 믿어서는 안된다. 그것이 수많은 세대동안 전수되어져 온 전통이라고 해서 믿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관찰하고 분석을 한후 너희가 이치에 부합한다고 알게되면 그래서 그것의 효과가 선하고 유익함에 부합한다면 그때는 그것을 받아들여라. 그것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또 한 명심하실 것은 좋은 피부와 긴다리, 좋은차와 좋은집, 많은 보석과 현금은 죽어서도 함께 할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인간이 살면서 집착하는 것중 죽어서도 가지고 갈수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죽어서도 가지고 갈수 있는 것은 삶과 경험을 통해서 알게된 지혜입니다. 여기에 부처님에서 하신 말씀을 첨부합니다.

부처님 최후의 법문
https://beliveman.blogspot.com/2015/08/blog-post_29.html

"여래는 육신이 아니라 깨달음의 지혜다.
육신은 여기에서 죽더라도
깨달음의 지혜는 영원히 진리와 깨달음의 길에 살아 있을 것이다."

그렇습니다. 죽어서도 지혜는 함께 하지만 여러분이 집착하는 그 어느것도 함께 할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주의 광대한 시간으로 보자면 인간의 인생이란 1초보다도 짧은 시간입니다. 세존께서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나 흘린 눈물을 모으면 5대양의 바다보다 많다 하셨으니 인간이 얼마나 긴 윤회를 통해 살아왔는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법에 의존하고 공부를 하는 사람은 매 생 마다 진도를 나가 점점 바다로 이르르지만 스스로 욕망에 집착하여 스스로 윤회의 틀에 스스로 가두는 사람은 시간이 아무리 지난다 하여도 제자리 걸음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삶을 살면서 많은 결정을 해야합니다. 일전에 올려드렸던 도곤 고승 처럼 , 세상의 이치를 알고 경험을 쌓는 것에는 굳이 많은 돈이나 좋은집이 필요한 것이 아니며 허드렛일이나 주어진 어떤 일속에서도 그러한 우주의 법칙을 깨닫고 발전시켜 나갈수 있습니다.

부디 삶을 사시면서 오랫동안  가져갈수 있는 것에 더 많은 투자를 하시고 유한한 것에는 적게 투자를 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물질이라는 것은 좋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좋은 물질은 좋은 정신을 만들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며 좋은 정신은 좋은 예술 작품과 같은 좋은 물질을 만드는 서로가 연결되서 영향을 주는,  세상 모든 것들처럼 서로 원인과 결과가 연결되어 있는 관계입니다.

다만 좋은 정신은 좋은 물질과 환경이 없어도 만들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http://newstapa.org/22217



해마다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를 ‘친원전’ 내용으로 수정해 달라고 요구하는 곳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원자력 홍보 공공기관인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다. 재단은 매년 초중고 교과서를 모니터링해 핵 발전과 관련된 내용을 교과서 출판사에 수정 요구하기 위해 연구 용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 해 200~300 건을 고쳐 달라고 요구한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원전 수출을 교과서에 넣어 줄 것을 집요하게 요구했다. 요구 가운데 19%(2008~2012년 분석 결과)는 실제 교과서에 반영된다.

교과서 수정 요구 사례

“해수욕장 사진을 원전이 보이는 해수욕장 사진으로 교체해 달라”
–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 초등학교 5학년 1학기 사회과탐구
– 수정 이유 : “해안지역에서 자연을 이용하는 모습으로 여름철 휴양지일 뿐 아니라 원자력발전도 간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음”
▲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2008년 교육부가 발행한 초등학교 사회과탐구 교과서에 실린 해수욕장 사진 대신 넣어 달라고 요청한 사진. 해수욕장 뒤로 핵발전소가 보인다.
▲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2008년 교육부가 발행한 초등학교 사회과탐구 교과서에 실린 해수욕장 사진 대신 넣어 달라고 요청한 사진. 해수욕장 뒤로 핵발전소가 보인다.
“우리 고장을 대표할 수 있는 자랑거리로 고리 원자력발전소 사진을 넣어 달라”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사회
-수정 이유 : “우리나라는 국내 총 전기 생산량의 약 36% 정도를 원자력으로 생산하는 세계 6위의 원자력 발전국이다. 이러한 위상을 살펴볼 때 원자력발전소는 그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기에 충분하다”
▲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2010년 교육부가 발행한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우리 고장을 대표할 수 있는 자랑거리’로 지평선 축제 대신 고리 핵발전소를 넣어줄 것을 요구했다.
▲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2010년 교육부가 발행한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우리 고장을 대표할 수 있는 자랑거리’로 지평선 축제 대신 고리 핵발전소를 넣어줄 것을 요구했다.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진을 삭제해 달라”
-2013년 성림출판사 중1 기술가정
-수정 이유 : “기술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내용인데 원전 폭발 사진을 넣음으로써 원자력 발전의 부정적인 면만 지나치게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2014112502_03
“대기 오염을 막는 방법으로 풍력 사진 대신 핵발전소 사진을 넣어 달라”
-2011년 교학사 고등학교 화학
-수정 이유 : “원자력 발전은 대기 오염 물질을 전혀 내어 놓지 않으므로 대기 오염 방지에 기여하는 바가 큰 발전 방식”
▲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의 수정 요구에 따라 대기 오염을 막는 방법으로 풍력 발전 사진 대신 핵발전소 사진이 실렸다.
▲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의 수정 요구에 따라 대기 오염을 막는 방법으로 풍력 발전 사진 대신 핵발전소 사진이 실렸다.

저자 동의도 없이 친원전으로 교과서 수정

출판사 측은 수정 요구가 들어오면 저자와 협의해 수정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저자들은 취재진에게 자신의 동의 없이 내용을 수정했다고 말했다.
법문사에서 2008년에 발행된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의 경우 원자력 발전의 폐기물이 환경에 부정적 영향이 크다는 의미로 동그라미 표시가 돼 있었지만, 2009년에는 세모 표시로 바뀌었다. 당시 원자력문화재단이 “방사성 폐기물은 철저히 격리되므로 환경에 영향을 줄 염려가 없다”며 동그라미 표시를 아예 ‘X’로 바꿔달라고 요구한 것을 일부 반영한 것이다.
하지만 해당 교과서의 저자인 김재한 청주대 교수는 “당시 교과서 수정과 관련해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며 “일종의 공공기관, 정책 당국의 횡포”라고 비판했다.
▲ 핵발전소의 폐기물이 환경에 주는 영향이 크다는 의미로 동그라미 표시가 돼 있던 것이 다소 완화된 세모로 바뀌었다. (사진 왼쪽 법문사 2008년 발행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 오른쪽은 2009년 교과서)
▲ 핵발전소의 폐기물이 환경에 주는 영향이 크다는 의미로 동그라미 표시가 돼 있던 것이 다소 완화된 세모로 바뀌었다. (사진 왼쪽 법문사 2008년 발행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 오른쪽은 2009년 교과서)
저자가 수정을 거부했는데 수정된 사례도 있다. 교학사가 2010년 발행한 고등학교 경제지리 교과서에는 “제1차 석유 파동 이후에는 원자력 발전이 급증하고 있다”고 적혀 있던 구절이 2011년 교과서에는 “제1차 석유 파동 이후에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환경오염이 적은 원자력 발전이 급증하고 있다”고 바뀌었다.
저자인 김혁제 잠실여고 교사는 “당시 전화가 왔던 기억이 있는데 거절했었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취재진은 어떻게 된 일인지 출판사 측에 확인해봤지만 두 출판사 모두 당시 편집을 담당했던 직원들이 퇴사해 확인이 어려웠다.
▲ 원자력 발전을 설명하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고 환경 오염이 적은’이라는 말이 추가됐다.
▲ 원자력 발전을 설명하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고 환경 오염이 적은’이라는 말이 추가됐다.

“장기적 교육으로 원전에 대한 부정적 인식 낮추기 위한 것”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 부장은 “원자력계는 원자력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높은 이유가 과학적 지식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막연한 불안감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했다”며 “장기적으로 교육을 시키면 원자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해 교과서 수정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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