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聖) 샴바라 (6) - 위대한 궁전, 인체

성(聖) 샴바라 (6) - 위대한 궁전, 인체

허공|12.10.30|124목록댓글 0가가

9. 위대한 궁전(宮殿)

 

- 인체 자석(人體 滋石) -

 

인체는 위대 불가사의한 궁전이다. 이 신전에는 성스러운 혼이 자리 잡고 앉아 있다.

혼은 물질우주를 지배하는 자아이다. 어느 한 가지라도 혼의 지배하에 있지 않는 것은 없다. 혼은 우주 대령에 통하고 대령의 본질을 나타낸다.

 

인체라는 살아있는 궁전이 더럽혀진 채 지붕이 부서지고 창문이나 덧문이 망가져 있지만 그래도 궁전은 궁전이며 더구나 살아 계시는 신의 궁전이다.

 

인간이란  본래 정신적 존재로서 화신한 신인 것이다. 예수의 이 말씀을 되씹으면서 얘기를 해 나가자.

“너희들이 신이라고 표현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있고 너희들은 내 안에 있다. 모두는 하나이다.”

 

고대의 밀교 학파를 쌓아 올린 대 학자들은 모두 인간의 신체는 하나의 궁전이라고 인정했다. 이것은 절대로 사실이다. 때문에 고대의 대 암굴은 인체 해부학의 지식에 본 따서 만들어져 있다. 고대 이집트의 대 신전은 모두 해부학적 기획으로 건축되었다. 어떤 방도 어떤 통로도 인체의 여러 기관, 내분비선, 신경계의 원리에 근거한 것이다. 비전을 전수 받는 둥근 궁전도 당시의 최고 지자에 의하여 세워진 것으로서 의심할 바 없이 인체 해부학적 구조이다. 고대의 신비한 비전수여에 즈음하여 취해진 의식도 인체의 신비를 구도자에게 깊이 인식시켜 주고 계발시킬 목적으로 창작된 것이다.

 

인간의 몸은 때문에 기능이 불완전한 것이 되어 버렸지만 그러나 인간은 모든 사정을 극복할 힘을 가지고 있다. 내 안에 있는 높은 초월적 성질을 알 때에 일체의 질병 재난을 초극할 힘이 활발히 각성케 된다는 것을 고대의 지자는 가르쳤다.

 

깊이 깊이 자신을 파 내려 가면 생리적 신비를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자기에게는 아스트럴, 멘탈의 성질 및 영적 성질이 있어서 그것이 협동 일치의 움직임이 있음을 발견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인체라는 궁전의 신비는 위대하고 불가사의한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극복하고 싶어 하는 것은 육체의 불 건강이라는 문제이다. 때문에 이것을 통하여 대 신비를 들여다보자.

 

어떤 사람은 말한다.

“어쩐지 환경이 여의치 않아 외부와 파장이 안 맞다.”고.

그런 사정도 있겠지만 그 때문에 부정적 소극적으로 되어 부조화적으로 되면 그 고통이 신체에 반응을 일으켜 인간의식 속에 광대무한의 힘이 있음을 알지 못하고는 육체적인 것만을 생각하게 된다.

 

고대 스승이 말했다.

마음이 육체적 성질에 묶이면 부조화 상태가 되고 자기의 존재를 육체라고 생각하게 된다. 건강이라든가 불 건강이라든가 하는 육체적인 생각이 없어지면 완전한 균형 상태를 보전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균형 상태를 보전하고 있으면 병이라는 것은 없다. 치료라든가 건강이라든가 의 필요를 생각지 않게 되면 신체의 지장이 없는 것이다. 건강치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는 동안은 건강의 필요가 있게 된다.  사정이 어떻든 오직 혼의 힘만을 생각하고 있으면 만사를 빛으로 보게 되고 힘이 솟아나는 것이다.

 

고대의 성현은 육체에 관한 위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 날 서양 과학은 인간 그 자체 및 생리 해부학에 관하여는 조금의 지식 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 동양 고대의 지자들은 인체는 아카샤라고 하는 위대한 작용을 하는 힘의 흐름이 순환하고 있음을 가르쳤다.

 

아카샤는  소분자로 이루어지고 전신의 미묘한 통로를 지나 달리는 것이다. 이 통로는 요가에서 말하는 망상조직에 흐르는 프라나의 통로 즉 나디스(nadhis)와는 다르다.  이 정묘한 에너지는 육체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전신을 한 바퀴 돌아서 육체의 노쇠 세포를 파괴하고 병을 구축하여 전신을 건강하게 재건해 주는 힘이다.

 

고대의 성현은 말한다.

“참으로 치료를 이해하는 자는 아카샤의 통로에 에너지를 보내준다. 이것은 단적으로 육체내의 자류를 자극하는 것뿐만 아니라 신체 에너지의 강력한 힘의 흐름을 재건하는 일이다.”

 

얼마 전에 과학자는 잘려나간 게의 집게발이 새로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힘은 누구의 체내에도 잠재해 있는 것이다. 

 

체내에서 강력한 신성 에너지를 불러일으킬 수가 있다면 병든 기관도 병적 부분도 낫게 할 수가 있을 뿐만 아니다. 노폐한 기관 및 전신을 새롭게 재건하여 회춘시키고 육체 수명을 강건하게 어디까지나 연장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은 절대 사실이다. 그런 일이 있을까 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과학적으로 말하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인간은 자기를 외적 물질적인 재생을 무능하게 만들고 있다. 

 

예수가 손을 얹은 것만으로도 병자를 일으켜 세우고 죽은 자를 소생시킨 것은 신체 또는 신체 내의 아카샤의 통로에 에너지와 힘의 흐름을 흘려보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일평생 병을 앓지만 어떤 소수의 사람들은 일평생 병을 앓지 않는다. 사람의 신체는 마음을 잘못 쓰면 금방 중독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신체 내에 숨은 힘을 발현시키는 데에 유념하지 않기 때문에 한 때 건강하게 되고서도 외적인 일만 생각하니까 체내의 힘은 피층적인 작용밖에 하지 못한다.

 

참 건강을 위하여 자기를 심화시켜 생각하는 사람은 지극히 적다. 거울로 자기의 얼굴은 비추어 내면의 자신은 표면적으로 밖에 살펴보질 않는다. 고인은 말했다. “미는 피부 안에 숨어 있다.” 그런데 피부를 변화시키는 깊은 것에 대하여는 모르고 있는 것이 일반 사람들이다.

 

변화시키겠다고 생각하는 명확한 의지를 목적 대상에 지향하고 있으면 힘의 작용이 일어나서 그 힘이 얼굴이나 피부 색깔에 그 선명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겨자씨 한 알의 신앙이 있으면 저 산이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겨지리라 하여도 말한 대로 될 것이다.”

 

이것은 목적 도달에 자기의 일심을 집중하는 것을 말한 것이다. 인간은 자기 안에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고 그 힘으로써 자기의 주위라든지 자기의 육체라든지 새로운 형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 새로운 에너지의 형태가 육체적으로 물질화하여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을 맑히고 당장의 관심사를 비우고 조화로운 좋은 생각 밖에는 생각지 않아야 한다. 간단하지만 실행해 보면 실로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난다. 그럼에도 바쁘다고 해서 될 수 있는 일도 안 되도록 만들고서는 시시한 일만 걱정하는 것이 오늘 날 사람들의 모습이다.

 

위기에 처한 심장병 환자에게 도릴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평온한 마음으로 부정적 부조화한 생각을 버리고는 심장에 일심을 집중하고서 심장이 강하게, 정확하게 고동치고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일분 간에 몇 번 맥박 치면 좋은가는 스스로 결정하여 헤아리시오, 한 번 하고서는 그만 두면 안 됩니다. 마음이 가라앉거든 몇 번이라도 하십시오.”

 

환자는 그렇게 해 보았다. 2-3개월 내에 목숨이 다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던 환자가 건강하게 되고 의사는 기적이라고 말했다.

 

도릴박사는 말한다.

“이것은 심장병에만 한하지 않는다. 폐결핵이든 내장의 여러 기관의 병이든 마찬가지 일이다.”

 

부정적 부조화스러운 생각을 버린다고 하는 일은  다음과 같은 일이다. 

 

대단한 병에 걸렸다고 생각 말 것. 병을 두려워 말 것, 일체의 걱정을 없애는 것. 어떤 병이라도  병을 낫게 하는 힘이 내 안에 있다고 믿는 것.

 

병의 문제가 아닌 환경의 문제라 하더라도 아무것도 지기를 불행하게 만들어 낼 일은 있을 수 없고 환경은 하늘의 날씨처럼 변해 간다. 생각하면 사정은 잘 되어 간다.

 

1은 자기를 미워하는 자도 방해하는 자도 없다.

2는 자기는 빛이다.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빛이다.

3은 자기는 호운을 가져오는 운명의 신이다.

4는 이런 식으로 생각하여 깨끗이 털어버리고

     이렇게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적극적인 목적으로

5는 끄덕도 없이

6은 마음을 편안이 일심을 집중하는 일이다.

 

조화 완전을 가져오는 것은 신이다.

 

첫째 만사에 조화와 완전을 목표로 하고

둘째 자기가 차차 신에 가까워짐에 따라 

셋째 막혀 있던 에너지의 통로가 열려서

      육체적으로나 운명적으로나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병도 고생도 카르마 탓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좋지가 않다. 업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업이다. 좋지 않은 것을 생각하고 있는 동안은 업이 작용한다.

 

인간에게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아직 활동치 않고 있는 것이 있다. 육체적으로는 만능약의 작용을 하고 정신적으로는 지혜, 힘, 기쁨, 빛남 속에 자기를 해방시켜 주는 만능에너지의 중심이 있다.  그 중심력을 움직여서 육체를 개조하고 운명을 개조시키는 것이 고대의 알케미였다.

 

육체를 변화 시킬 수 있는 의식으로까지 되면 자기는 자기의 대사가 되고 조악한 몸에서 숨었던 높은 힘이 나타나는 것이다. 자기가 이 육체를 지배할 수 있게 되지 않으면 높은 법칙을 활용할 수가 없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필요에 응하여 사용할 수 있는 힘을

신은 우리들에게 부여해 주신다.

 

나는 젊었을 때 두 번 계속하여 장티푸스에 걸려 약해져 있었다. 주치의는 절망적인 말을 입 밖에 내었다. 높은 열 때문에 꼼짝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가끔씩 어떤 노인이 놀려 오는데

“이것으로 이제 이별이 될 겁니다.”고 내가 말하니 노인은 태평한 얼굴로 ‘무슨!’하면서 용을 썻다. 그 순간 내 안에 막혀있던 것이 터지면서 쑥 하고는 시원한 기분이 들며 금방 42도의 열이 내려가 버리고 건강을 회복했다.

 

또 10년 전 어금니 쪽 셋이 솟아 올라와 심하게 아팟지만 프라나야마의 호흡을 시원하게 했더니 하룻밤 새 아픔이 가시고 솟아올라 흔들거리고 있던 이들이 잇몸 속에 꽉 되 박힌 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야문 음식을 먹어도 아무 일도 없다. (이상은 미우라관죠의 체험)

 

누구나  움직여 보겠다고 생각지 않으면 손가락 하나도 안 움직여지는 것이다. 이것과 마찬가지 일이다. 병도 운명도 자기의 의지 하나로써 지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의 머리 안에는 아주 많은 뇌세포가 있어서 세포 전체에 만병치유의 에너지를 불러일으키고자 하면서 한참 동안 고요히 생각하고 있으면 이상하게도 낫게 되는 것이다.

 

미국의 코넬 대학에서는 이것으로 이스트의 세균을 죽였다. 또 다음에는 세균을 죽이고자 하는 의지로써 시험해 보니 더욱 빨리 세균을 죽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자기의 세균은 자기의 의식력으로 얼마든지 죽일 수가 있음이 증명된 것이다.

 

인간의 신체는 하나의 자석으로 우반신이 양 좌반신이 음으로 양은 주는 쪽이고 음은 받는 쪽이다. 인간의 몸이 하나의 자석이라는 사실에서 인간과 샴바라의 관계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샴바라의 에너지의 대 피라미드와 우리들의 신체는 직결하여 있고 위대한 힘을 얻어 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알지 못했기에 그 응용을 할 수 없었던 것뿐이다. 샴바라의 피라미드로부터 방출되고 있는 에너지는 우리들을 감싸고 있다. 이것을 받는 수신기가 우리들의 뇌 속에 있다. 미간과 후두부의 중심과 두개골 중앙의 바로 밑에 있다.

 

이 3개는 머리속에서 피라미드형을 이루고 있다. 그 활동이 얼마나 위대하고 불가사의한 것인가를 모르면서 우리들은 위 주머니나 내장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세 중심이 발달할 수가 없다. 

 

이 발달을 꾀하기 위해서는 사물에 초연하고 마음의 불안 동요를 털어버리고 깊은 호흡을 규칙적으로 하며 또 샴바라의 신의를 받으려는 일심을 집중하여 명상을 하는 일이다.

 

샴바라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는 라디오의 초단파처럼 세계를 둘러싸며 또 그 에너지에는 창조의 진화에 관한 신의 의지가 인상 새겨져 있다. 때문에 머리 속의 3중심의 활동성이 각성하면 우리들은 신의와 접촉케 되어 가능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명상하고 있을 때 머리 속에 빛이 번뜩이거나 감고 있는 눈에 찬란한 빛의 구슬이 보이거나 하게 된다.

 

지붕은 망가지고 덧문이나 창문이 부수어져 있는 그런 집과 같은 신체이지만 우선 이 궁전을 수리하여 끼끗이 소제하고 그래서 그 안에 갇혀있는 혼이 재배력을 발휘하게 되면 혼이 육체를 초월하여 샴바라에 참여할 수가 있고 비법 전수를 받게 되는 것이다.

 

전수를 받으면 샴바라 과학의 대 법칙을 활용하는 초인으로 되어 이 세상을 이길 수 있고 아카샤의 흐름을 활용하여 만사를 이룰 수가 있는 대령 법칙의 체험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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