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maze 양극 선과악]


영화 prisoners 와 드라마 west world 에서 모두maze를 보여 줍니다. 무슨 의미 일까요?

사람들은 모두 생각의 maze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스스로 헤메이는 것을 알지도 못하며 그래서 자유롭지도 못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는 이런 미로속을 빠져 나와 자유로워 질수 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또 한 아담과 이브가 평화롭게 살다 뱀의 유혹에 선악과를 먹고 선 과 악을 구분하기 시작하고 부끄러움을 알아 성기를 가렷다 라는 부분도 선과악 즉 이원론에 뱀이 인간을 빠뜨렷다는 내용을 적어 놓은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prisoners 에 수 많은 뱀들이 실제로 나옵니다.

생각의.미로는 우리가 삶을 살면서 일으키는 선택 과 분별에 기인합니다. 양극이라는 허상에.살면서 본인에게 득이 되기위한 선택에 골머리를 앓는 순간부터 그 미로에 깊게 삐져 듭니다.

많이 이들이 본인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 말과 영상과 글로 제품을 홍보하기도 겁을 주기도 잘못된 정보를 흘리기도 합니다.

일부는 지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그냥  순수하게 그런 의도함을 믿고, 일부는 의심하며, 일부는 이러한 상황을 비판하기도 하고 일부는 그것을 본인의 이득에 다시 이용합니다.

어떻게 사람을 미로속에 빠뜨릴까요?
매우 간단합니다 존재하는 양극의 한쪽이 맞다고 말하면 됩니다.

 좌파가 맞냐 우파가 맞냐, 남성이 맞냐 여성이 맞냐, 미국의 사드 배치가 맞냐 북한과의 교섭이 맞냐 강경이 맞냐. 안정적인게 맞냐 모험적인게 맞냐? 

공자께서 무식하면 용감하다 하셧는데 보통 사람들이 많이 알면 비겁하다 도 말씀하신 것은 모릅니다.

티비를 보고 있으면 저 제품을 사지 않으면 건강에 큰 위협을 받을 것 같습니다. 국방, 건강 이러한 것들은 타협이 불가능 한 것일까요? 

세상 모든것 처럼 생각과 판단의 영역에서도 내가 선택한 것과 그반대의 것에는 보통 공평한 장단점을 가지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사람들은 조심 해야 하는지 과감 해야 하는지 중에서 하나는 맞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틀린것 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함정 즉 미로에 빠져 들게 됩니다.

양극 모두가 존재하며 모두가 장단점을 골고루 가지게 됨으로 생각을 하면 할수록 미궁속에 빠져듭니다.

하지만 중관론을 바르게 이해한 사람에게는 선택의 둘이 서로 다르지 않다는 생각 또한 그로 인해 일어나는 결과 마져도 결국 같다는 이해를 가지게 됩니다.

결국 양극에서 절대의 중립을 가질수 있을때 양극이라는 미혹 즉 미로로부터 빠져 나올수 있는 것입니다.

좌파우파 중 어느 것이 악이냐고 물어본다면 좌파만 선이다 우파만 선이라고 말하는 한쪽의 극만을 선이라 말하는 것 자체가 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즉 양극을 만들어 내는 것이 즉 악의 탄생인 것입니다.
뱀이준 선악과를 먹은 인간의 모양이죠.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것
중립, 공에서 한쪽으로 치우친 것
한극이 맞다고 주장하는 것이 곧 좋지 않은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거시적 그림으로는 그런 치우친 선택과 주장또한 공, 중립으로 귀결됨으로 그 또한 악이라 부를수는 없으나 설명의 차원이서 악, 좋자 못하다는 표현을 사용한 점을 깊게 헤아려주시길 바랍니다.



영화 dark city 에서도 다양한 장면에서 maze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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