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어라키의 인도와 인류의 자유의지 - d.k.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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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어라키의 인도와 인류의 자유의지

1919년 나에게 부여된 공개적인 임무를 시작했을 당시, 나는 세계 2차대전이나 1차대전의 마지막 국면에 의해서 좌절을 겪으리라고는 예측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이어라키는 그 교훈이 인류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변화들을 강제할 만큼 충분히 호된 것이었길 바랬었습니다. 하지만 인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워야할 교훈들을 얻지 못했습니다. 

내가 그대들에게 종종 말했듯이, - 인류가 가진 자유의지라는 신성한 원리로 인해- 하이어라키는 위기의 때에 인간들이 어떻게 행동할 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이어라키는 보통의 인간적인 욕망에 반하는 올바른 삶의 방식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올바른 행동방식은 인간의 사고와 느낌의 깊은 곳으로부터 나와야 하기 때문이며, 자유롭고 통제되지 않은 노력으로서 나타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이어라키는 인간들이 실수를 하지 않도록 막을 수 있는 가능한 조취들을 취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대들의 위대한 시인이면서 입문자였던 어떤 분이 표현했듯이, 인간이 "악을 통해 선이 최선이란것(by the means of evil, that good is best)"을 배우는 것은 그러한 실수들을 통해서이기 때문입니다. 하이어라키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은 단지 인간의 생각을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게 할, 필요한 가르침을 제시하는 것, 참된 관계로 나아가는 길을 가리키는 것, 그와 동시에 그릇된 방향의 본질을 객관적으로 드러내 보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하이어라키는 언제나 계속해 왔습니다. 영적인 집단으로서, 그들은 이기심과 탐욕에 대하여, 그리고 인간의 정신(spirit)을 구속하고 인류의 자유를 손상시키려 하는 모든 것에 대하여 단호히 반대할 수 있고, 또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 하이어라키는 거대한 두 열강인 독일과 일본이 드러낸 전체주의(totalitarianism)에 대항하여 시위(운동)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일을 여전히 하고 있으며, 전체주의적 탐욕과 침략성의 어떤 일면이라도 어떤 형태로든( 교활하고 감추어진 모습이든 또는 공개적인 시위로서든) 자유로운 영적인 인간으로서의 개인(그의 진화상의 위치가 어떻든 간에)의 자유를 제한하려 든다면 계속해서 그렇게 할 것입니다.

역자주: 1,2차 세계대전당시 D.K.대사님은 단호하게 연합군을 지지했으며, 앨리스 베일리를 비롯한 제자들과 함께 추축국들(독,이,일)에 반대하는 운동을 전개했었습니다.

The Externalization of the Hierarchy p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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