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聖) 샴바라 (4) - 지구는 어떤 곳인가

성(聖) 샴바라 (4) - 지구는 어떤 곳인가

허공|12.10.30|146목록댓글 0가가

6. 지구는 어떤 것인가? (미지의 지구)

 

- 도릴 박사의 설명에 의한다 -

 

근대 과학은 지구와 그 구조에 관하여 설명하면서 니켈이나 그 외의 어떤 금속의 굳은 심지가 지구의 핵심과 비슷한 것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 암석이나 토양으로 이루어지는 지각은 비교적 얇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구의 내부로 내려가면 점점 열이 더해지고 드디어 용해된 암석 영역으로 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바이다. 과학자는 엷은 지각 아래에는 용암이 흐르고 있어 대륙이 그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믿고 있다. 대륙이 서서히 이동하고 있다는 것도 분열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도 사실이라는 증거가 얼마만큼은 있다.

 

그러나 도릴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근대의 과학적 저서를 읽을 수 있는 여러분에게 할 말이 있다.

지구의 무게와 크기의 비교적 고찰에 관하여 여러 가지 논쟁이 있으나 그러기보다 고대의 대 지자(知者)가 남겨 놓은 기록을 배우는 것이야말로 지극히 중요한 일이다. 고대의 지혜는 지구 내부가 고유하고 있는 에너지나 갖가지 힘이 인류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가하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이것이 인도, 티베트, 이집트에서 발견되는 고대 신비의 가르침이다. 이 지구는 딱딱한 공 비슷한 것이 아니고 내부에는 광대한 공간, 동굴, 통로가 있다.

 

지상에 사는 인류는 그것을 조금치도 모르면서 지각은 7마일 두께라든가 지구의 두께는 8000마일이라든가 하고 있다. 과학이라고 하는 것은 오늘 말하고 있는 것이 내일은 거짓이 되고 어제 말한 것은 오늘의 거짓말이 되는 것이다.

 

몇 천 몇 만 년 전의 고대 지혜는 자류(磁流)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자류는 자력과는 별도이다. 자력은 끌어당기는 힘이지만 자류는 만유를 꿰뚫고 흐르고 있는 활력으로서 고대 과학의 예를 들면 성학과 같은 것은 자류를 기본으로 하여 해설된 것이다. 근년의 독일의 한 과학자가 고대의 지혜와 일치하는 자류를 발견하였다. 도대체 과학은 가설을 설정하고는 사실을 풀려고 한다. 가설은 전제이다. 전제가 틀려 있으면 결론도 틀리는 것이다. 이런 까닭으로 원자론을 말한다 해도 가설이 불완전하다면 또 새로운 과학적 이론으로 고쳐 세우지 않으면 안 되게 된다.

 

우리들의 지구 내부는 자류가 흐른다. 자류가 지상 일체 활동의 원천이다. 3000년 전에 쓰여진 한 고서가 이 자류로 고대의 비행기가 비행하고 있었음을 전하고 있다. 자류는 지구의 인력을 중화시킬 뿐 아니라 또 동력으로서의 작용도 하고 있는 것임을 그것에서 설명하고 있다. 오늘의 원동력은 다소간 자류적 모터이기도 하다.  전기도 또한 부산물이다. 다이아몬드 또한 그러한 것이다. 10년 또는 20, 30년이 지나면 비행기는 기름도 가스도 필요가 없고 조그마한 손바닥에 쥘 수 있을 정도의 모터 하나로서 지구에서 자류를 이끌어내어 목적지까지 치달릴 수가 있게 된다. 도중에 연료가 떨어져 걱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 1)

 

고대인은 자류를 활용하여 지구의 인력을 중화시켜 거대한 암석을 움직여서 대 건축물을 세웠다. 그들은 근대처럼 기계의 작동으로 일을 한 것이 아니고 조그마한 한 전선과 같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 최대의 기계공작에 뒤지지 않는 공사를 해 낼 수가 있었다. *2)

 

우리들도 잊혀진 그 비밀을 완전히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벌써 기초 단계의 발견은 이루어졌다. 한 실험자는 인력을 중화시켜 큰 쇠공을 가스처럼 뜨게 했다.

 

지구는 자류를 발하는 것이고 사람의 신체는 자류의 흐름 가운데에 있고 자류에 의하여 관류되고 있는 것이다. 자류란 신체 자력을 발하는 것이 아니고 인체를 통하여 흐르고 있는 에너지를 말한다. 자류는 144종 *3)이 있기 때문에 우리들의 몸은 에너지를 바꿀 수가 있는 것이다.

 

고성은 이것을 ‘섭 에텔(sub-ether)력’ 이라 하거나 ‘쁘라나’ 라고 하거나 했다. (숨은 에텔력이라는 뜻) 이것을 활용하면 공중부유와 같은 초인력을 나타내고 이성 지배의 비밀을 파악할 수가 있는 것이다. *4)

 

이 정도로 마음의 준비를 가지고 고성으로부터 전해진 지구의 화제로 들어가 보자.

 

지각은  분쇄된 암석으로 밑쪽으로부터 밀려 올려진 것. 지각의 깊이는 곳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깊어도 320km 이상은 깊지 않다. 지표로부터 480km 아래로 내려가면 용융상태의 바위 지대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화학작용이 행해지고 있는 어떤 일부분밖에 안 된다. 거기에는 못이 있고 그것이 분화하는 것을 용암이라고 한다. 그곳으로 다가가면 굉장한 작열에 마주친다.

 

이런 일은 학교에서도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러시아의 깊은 광산에는 11km의 깊이까지 파 내려 간 곳이 있으나 어느 지점까지는 열도가 높아지는가 하면 또 낮아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용암지대 위쪽으로는 화산이나 지각이 있지만 그 아래쪽으로는 대 동굴이나 통로의 광대한 영역이 있다. 용암대의 대충 240km 아래쪽에는 옛날 성자에 의하여 알려진 대 통로가 있다.

 

이 통로는 완전히 지구를 일주한 정도라고 고성은 말한다. 

그 대통로는 두 개의 큰 지로를 내고 있고 각도를 바꾸어가며 굽이쳐 있으며 그리고 16의 소 통로가 또 나와 있다고 한다. 소 통로는 거꾸로 되 굽이치며 본 통로로 되돌아온다고 한다. 여기에 불가사의한 이유가 있게 된다.

 

이들 통로 아래쪽에는 대 공동이 여러 개 있다. 공동 중에는 미국의 덴바시를 수용할 정도의 크기를 가진 것이 있다. 거기를 내려가면 또 아래쪽에 광막한 공간이 퍼져 있다. 그곳이 지구의 중심으로 지표로부터 거기에 여덟 개의 대 통로가 통하고 있다. 그 출구는 문으로 되어 있고 그 문들로부터 백마를 탄 8부대가 전 세계로 출현해 나온다. *5)

 

이 대 공간은 영생을 유지하는 가체(지상에는 없는 요소)의 대 공간이다. 이 공간 지대는 지름 약 160km 쯤 되며 일종의 생기 에너지로 충만 되어 있고 지구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그 중심은 지구의 음극으로서 태양과 밀접한 관계에 놓여 있다. *6)

 

고성은 말한다.

이 지구의 중심부는 주민 없는 허다한 동굴의 연속인 것이 아니고 고대 아틀란티스 인종이 그곳에 살고 있다.

 

20만 년 전에 아틀란티스가 바다 밑으로 가라앉기 전 그들은 여기로 빠져 들어온 것이다. 그 긴 기간 동안 그들 청인종은 지구 내부에 살았기 때문에 생리적인 눈은 잃고 말았다. 이 공간에는 어떤 광선이 있어서 호흡만 하면 신체에 필요한 것은 모두 공급되기 때문에 먹지 않고 살며 또 눈으로 볼 필요가 없는 것이다.

 

지하의 최대 공동은 지금의 카로린 군도의 지하 쪽에 있다. 청인종은 지구 중심 지대에 살고 있었던 훨씬 더 오래 된 고대인들에게 구조를 받아서 거기까지 내려가게 된 것이다. 

 

이 고대인이란 인류의 제 1~2기의 신의 아들들이고 유폐된 거인종을 감시해 왔던 것이다. 이 거인들이 후세의 설화에 나오는 루시퍼이다.(신의 화신 참조)

 

일찍이 먼 과거에 있어서 우주의 대 변동에 즈음하여 부정, 무질서, 부조화의 에너지가 소용돌이치며 치솟아 올아 태양으로부터 아득히 떨어진 한 벽에 그 에너지가 가득 쌓였다. 그 결과 그 별의 주민은 다른 별의 주민과 달리 일종 특별한 체형으로 변화하고 게다가 부정, 무질서, 부조화의 일심 집중에 의하여 악의 진동을 우주에 방출하게 되었다. 그들은 거인들로서 큰 사람은 16m의 신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유성처럼 하늘을 치달릴 수가 있어서 인류의 지구상 생활이 시작된 제2주기에 우리들의 지구로 내려 왔다. *7)

 

그 숫자는 1800여명 이었다.

이것이 지상에 있어서의 악령의 기원이다. 그들은 지구의 내부에 유폐되어 감시받고 있기 때문에 지구의 외면과 접촉할 수가 없다. 그러나 주기들의 작용으로 1년에 2번씩 그들은 부정, 무질서, 부조화, 악욕의 사상진동을 지상으로 방송하게 된다. 그것은 5월 2일의 24시간 이내이다. 감응력으로 그 진동을 받게 되는 자가 인간 속에 있기 때문에 악마의 악몽 속으로 말려 들어가게 된다.

 

이야기는 본 자리로 되돌아간다.

 

지하 대 통로는 두 개의 대 지선과 또 16의 소 통로가 있다고 앞서 말했다. 도릴 박사는 사실 지하에서 그것을 보고 왔다고 말하며, 또 그 이야기를 하면 그 광경이 나타나 보인다고 말한다. 또 그는 말하길, 이 대 통로에는 에너지의 피라미드가 서 있다. 장대한 것으로서 지상의 말로는 이것을 설명할 수가 없다.

 

과학자는 이런 에너지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바가 없다. 이것은 위대한 불꽃을 발하며 타고 있는 에너지의 밀집이다. 흡사 불가사의 스파크를 발하는 라디움의 광선체와 비슷하다.

 

피라미드는 세로 75m 폭 60m 높이 156m 쯤 된다. 그것이 대 통로를 따라 움직이며 가고 있는 듯도 하며 대 통로가 이 주위에서 움직이고 있는 듯이도 보인다.

 

피라미드의 정점에는 에너지가 응집하여 항상 태양 쪽으로 향하고 있다. 지구가 궤도에 따라 움직이면 피라미드의 정점도 움직여 항상 태양 쪽을 향한다. 정점의 에너지는 사방팔방으로 퍼진다.  이 에너지의 작용에 의하여 남북의 지축이 변화하거나 지상의 균형 상태가 변하거나 한다. *8)

 

대륙의 융기, 강하도 이것에 의하여 일어난다.  지각의 대 변화는 이것에 의하여 일어나는 것으로서 이미 대 변화는 과거에 있어서 4번 일어났다. 남북 양극의 변화도 또 4번 행해진 것이다.  *9)

 

아틀란티스 대륙, 레무리아 대륙이 해저가 된 것은 그 위력에 의한 것으로 피라미드의 에너지가 소 통로의 하나에 유입된 것에 의하여 일어난 것이다. *10)  최후의 대 지변은 안데스 산맥이 치솟아 올라 한 지역이 강하한 일이다.

 

안데스 산맥이 솟아 오른 것은 5만년 전후의 일이다. 안데스 지방에는 대 문명의 도시가 몇 개나 있었지만 사적 연구의 단서가 없기 때문에 지리학자가 고대 문명의 광경을 생각해 보는 일 조차 할 수가 없다. 안데스 운하가 몇 줄기가 흐르고 있었으나 지금은 치솟아 올라와 산상으로 화해 버렸다. 아마존 유역은 대 내해였고 안데스산의 융기 전에는 한 대도시가 있었다. 건축 석제는 개당 38톤 이상의 것들을 사용했다. 지금도 길이 15m 중량 38톤의 돌들이 남아 있다. *11)

 

고대인은 지구에 관하여 대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대 공사를 함에 있어서 지구 자류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가를 알고 있었다. 때문에 먼 거리로부터 대 석재를 운반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먼 옛날 위대한 문명과 대 도시가 있던 것을 말살한 것이 로마인들이고 그들은 먼 과거를 야만 시대라고 독단하고 말았다. 고대 과학은 로마에 의하여 상실된 것이다.

 

고대인은 자류를 활용하여 지구의 인력을 극복했던 것이다. 고대 아틀란티스인은 자류 응용의 비행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우리들이 오늘 날 라디오에 안테나를 사용하듯이 고대 아틀란티스인은 하나의 모터도 사용치 않고 선 하나의 철사를 통하여 동력을 활용했다. 항행중에는 각도만 바꾸지 않으면 일체의 장애를 초월하여 일직선으로 항공기가 질주했던 것이다.

 

현대 문명이 지나가 버리고 다가올 황금시대가 되면 우리들은 또 자류를 활용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어딘가에 가려고 생각하면 안락하게 앉아 있는 의자의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의자채로 몸이 하늘로 떠올라서 목적지에 안착할 수가 있다. 피서 철에는 어딘가에서 잠시 살고 싶으면 집채로 목적지에 이를 수가 있게 된다. 이 자류는 지중의 대 피라미드에서 나오고 있다.

 

도릴 박사는 말한다.

지구의 중심은 4방 106km나 된다. 고대인은 태양의 양극에 대하여 지구에 음극이 있다고 말했지만 그 이상의 것이 여기에 있다. 그것은 지구의 심장이다.

 

인체의 관류하는 생명력은 그 중심을 지구의 심장에 두고 있고 그 심장에서 다시 태양을 향하여 자류가 방류된다. 이 교류는 3차원적일뿐만 아니라 4차원적인 통로를 통하여 방사되는 것으로서 그것에 의하여 우주의 생물 일체가 생명과 에너지를 공급받고 또한 생명력을 일신(一新)한다. 지구의 심장은 ‘애니마 문디’ 즉 세계혼이다.

 

전도(傳道)의 책에서 말한다. “사람의 혼이 뭇별에 올라가면 뭇별에 가고 내려오면 동물체의 령이 되어 지상에 이르게 되는 것을 누구라 알까?”

 

이상의 설명으로서 이 장의 처음 쓴 탐험가 프로이드 콜린즈가 겪은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 것이다.

 

청인종에 관해서는 단 한권의 책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이것을 출판해도 사람들이 민화로 밖에는 생각지 아니할 것이므로 그 비밀은 도릴 박사의 가슴에 비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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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 자류가 the cosmic substance 곧 우주원질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나 이것은 원초적인 에테르의 힘을 말한다.

주 2) 고대인은 반중력을 사용했기 때문에 아주 쉽게 대 건축을 했다.

주 3) 자류가 144 종류가 있는 것과 원소가 144 종류가 있는 것과의 관계는 앞으로 과학도가 구명할 일이다.

주 4) 여기서의 에네트(ether)는 akasha와 다르다고 말하는데, 도릴 박사는 분명히 아카샤의 에너지는 프라나 prana와는 다르다고 말하였다.

주 5) 예로부터 미륵불은 백마 타신 구세주라고 하였다. 샴바라의 초인들이 백마타고 온다는 것은 상징적인 표현이다.

주 6) 양극은 태양이고 음극은 지구의 균형을 유지하는 삼각형의 불이라고 한다.

주 7) 이들이 지구로 건너올 때,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혹성을 분쇄해 버렸다고 한다. 그들의 악한 초인적 힘은 어느 정도란 말인가? 지금 그 자리에는 부서진 소혹성들이 떠다니고 있다.

주 8) 이것은 삼각형의 불에 의해 일어나며,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게 아니다.

주 9) 1000만년 동안 4 차례의 지축이동이 있었다고 한다. 샴바라의 기록에는 1000만년의 전 기록이 보관되어 있다. 그런데 세간에 주역 등에서 끌어낸 선후천 사상과 지축변동에 따른 태양계 전체의 정북극화론 등의 이론들이 있는데, 받아들일 수 없다.

주 10) 이들은 아틀란티스인들로서 우주의 힘을 마음대로 사용했던 초인종들이다. 이들은 아틀란티스인들 중에 백인종들이었으니, <다시 오겠다>는 말을 믿고 기다리던 인디언들은 백인종이 나타나자 반겨 맞았다. 그러나 그들은 강도들이고 살인자들이었다. 근대의 포르투칼과 스페인사람들이었다.

주 11) 피라미드는 반중력으로 지었다고 토트가 밝히고 있는데도 과학자들은 20년에 걸쳐 20만명이 지엇다고 주장한다. 

 

http://cafe.daum.net/hjw50/2Xvo/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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